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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6장 성장하는 조직 이끌기를 읽고

TLOWAC 2024. 11. 18. 04:59

#6 성장하는 조직 이끌기

| 일부 내용
과제를 던져준 후,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고 또 도전하도록 놔두세요.
'빠르게 실패하고 반복하라.' 실리콘 밸리에서 통용되는 격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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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더에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줘야 합니다. 그들은 '레벨업' 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을 완수해내야 하고요. 그리하여 업무 크리티컬 패스상에서 여러분의 이름이 사라지게 해야 합니다.

 

직책이 변경되고 이슈 채널방의 새로운 모든 이슈에 내 이름이 태그 되는 경험은 이로 말할 수 없는 충격이 밀려온다.

더 이상 이에 대해 의논하거나 이슈 해결을 도와줄 상급자는 없었기 때문이다.

 

연차가 쌓일수록 책임은 비례한다.

반복적으로 터지는 이슈, 새롭게 인입된 CS등 다양한 형태로 도전 과제가 생겨난다.

 

책에서는 팀을 믿고 자신이 20분만에 해결 할 수 있는 이슈더라도 팀에게 맡김으로써 또 다른 리더를 성장 시킴으로써 자신의 업무 과중을 낮추기를 독려하고 있다. 실무를 하다보면 그런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새로운 인력(신입) 이 추가되더라도 해당 인력에게 이슈 트러블 슈팅을 맞기면 n 시간, 직접하면 20분이라면 해당 인력에게 이슈를 맞길것인가 하는것이다.

 

이런 내용을 인지한 상태에서 업무를 해본적이 없었기에 나는 어땠을까를 돌아보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때는 보통 내가 하는것은 70% 맡기는건 30% 였었다. 그리고 막힐때면 과중해진 업무에 몸서리치곤 했다. 참 바보 같았던것 같다.

 


 

| 일부 내용
마침내 자생력을 갖춘 조직을 만들어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은 더 이상 단일 장애점이 아닙니다. 
축하드려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대답하기 전에 여러분은 스스로를 해방시켰다는 사실을 떠올리세요. '늘 떠라나'를 실천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것이죠.

 

더 이상 '단일 장애점' 이 아니라니.

많은 기업에서 좋은 팀문화와 최고의 복지는 팀원 이라는 타이틀을 강조하는 이유를 알겠다.

 


 

| 일부 내용
'늘 떠나라' 는 매크로 매니징의 다른 이름 입니다.

 

허허... 마이크로 매니징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어도, 매크로 매니징이라는 말을 이책에서 처음 보았다.

 

자생력 있는 팀을 만들어 언제든 '늘 떠나라' 는 상태가 가능한게 매크로 매니징이며, 이에 반대되는것은 '단일 장애점' 이 될 수 있는 마이크로 매니징이다.

 


 

| 일부 내용
리더로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자원은 '자신의 제한된 시간, 집중력, 에너지' 입니다.
스스로의 내면을 보호할 방법을 익히지 못한 채 팀의 책임과 영향력만 공격적으로 키워버리면 확장은 오히려 파멸로 가는 지름길로 돌변 합니다.

 

비록 리더는 아니지만, 이말에 진정으로 공감 한다.

때로는 시간이 때로는 집중력이 때로는 에너지가 무한한 것인것 처럼 살고 있지만, 이것의 총량은 정해져 있고 쓰면 쓸 수록 소비된다는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번 6장에서는 '성장하는 조직 이끌기' 를 주제로 한다. 팀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장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마이크로매니징, 매크로 매니징, 단일 장애점 등의 개념과 더불어 이야기하는 예시는 생각의 폭을 훨씬 넓혀주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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