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공정 사회를 위한 엔지니어링 읽고
| 일부 내용
그렇지만 학위가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좋은 엔지니어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학위가 있는 사람만이 제품을 설계하고 구축 할 수 있다는 믿음도 깨야 합니다.
지금까지 스타트업에서의 회사 생활을 돌이켜보면, 자기의 전공이 아닌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나 실력과 그 베이스가 돋보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대학교 졸업전에는 당연하게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실제 사회에 나와보니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것이 쉬운편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다른 분야의 직무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용기와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 일부 내용
엔지니어가 되려면 기술이 적성에 맞아야 함은 당연하고, 무언가를 만들어야 할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하는 안목도 갖춰야 합니다.
실제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획을 하다보면 주어진 기간내 개발 가능한 역량보다 많은 기능들을 추가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개발을 시작하게 되면, 개발 막바지에 기능을 축소하는 해프닝이 발생한다.
그래서, 기획 회의를 한뒤에는 우리가 기획한 기능들을 1차 개발 기간내 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지 판단하고 덜어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기능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중요한 기능을 상단에 배치하고, 우선순위가 낮은 것들을 2차 개발로 넘기거나 다시 기획 회의를 하여 조율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참 어려운것 같다.
바꿔 말하면, 내 실력을 파악하고 예상 개발 기간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사이드 프로젝트 기능을 추려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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