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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15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9장 코드 리뷰를 읽고 #9 코드 리뷰| 일부 내용지식과 책임을 '소유권' 이라 부르고, 소유권을 행사하는 사람을 소유자 라고 합니다. 단순히 해당 영역의 소스 코드가 소유자의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가 지켜지도록 관리한다는 의미의 소유 입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가 지켜지도록 관리한다'코드 리뷰를 하면서 이런식으로 방향을 정의한적이 있던가. 단순히 팀의 컨벤션, 회사의 컨벤션, 코드의 효율성 및 가독성만을 탐독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 일부 내용구글은 아무리 작더라도 코드베이스를 수정하는 거의 모든 변경에 코드 리뷰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강제적인 규제는 비용을 유발하고 엔지니어링 속도에도 영향을 줍니다. 코드 베이스에 새로운 코드를 추가하는 속도를 늦추고 필요한 변경을 제때 반영하기 어렵게 할 수도.. 2024. 11. 22.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5장 팀 이끌기를 읽고 #5 팀 이끌기를 읽고| 일부 내용엔지니어링 관리자는 자신이 관리하는 팀의 구성원 모두의 성과, 생산성, 행복을 책임져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팀에서 만드는 제품의 사업적 요구까지 충족시켜야 하죠. 하지만 사업적 요구와 개별 팀원의 요구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서 이따금 관리자를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합니다. 진짜 어려운 주제이고, 완벽한 정답을 찾기란 불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실제 업무,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도 각각의 팀원들의 니즈에 맞춘 업무 분배는 쉽지 않다.누구나 반복적인 일이 아닌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성능 개선, 비용절감, 지표 개선등과 연관된 업무를 할당 받고 싶어 할것 이기 때문이다.소규모의 팀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구글과 같은 대규모의 팀은 어떨지 짐작이.. 2024. 11. 17.
[책 정리]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3 지식 공유를 읽고 #3 지식 공유를 읽고| 일부 내용지식을 전파할 메커니즘 나도 프로그래밍을 이제 막 시작하는 시기에는 질문을 잘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도 쉽지 않았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마주하는것도 어려웠던때가 있었다. 더불어, 안그래도 초보인데 질문을 잘못해서 질책을 받으면 어떻게 하지? 이걸 물어봐도 되나? 라는 의문을 항상 품고 있었다. 책에서도 질문는 하는 과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성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물론, 지금은 실무를 겪으며, 이러한 생각들은 나은 방향으로 변화했다. 내가 부족해보일까 두려워 질문을 주저하지 않고 질문을 하려고 한다.  더불어, 문서화의 중요성 또한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을 느꼈다.정보의 중복과 파편화, 전달의 왜곡은 질문 / 답변 / 지식 .. 2024. 11. 14.
[책 정리]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2장 팀워크 이끌어내기를 읽고 2장 팀워크 이끌어내기를 읽고|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2장 팀워크 이끌어내기 | 일부 내용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간헐적 버그들의 집합 에 가깝다고 이야기하곤 하죠. 하지만 동료에 내재된 버그를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여러분 내면에 서식하는 버그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난것은 내가 최근까지도 반추하고 과거의 경험과 기록을 톺아보며, 파악하려 애썼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었다. 에고, 자기 객관화등 다양하게 불리우는 이 말은 쉬운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다. 나름 성공이라 정의 했던 과거의 기억과 경험이 작금의 시점에서 반추하며 돌아보았을때, 그것이 그때 당시 나의 기준에서는 성공이었지만 경험치가 쌓인 지금의 나에게는 비참한 실패였구나를 깨..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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